두타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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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남성/40대 이상

2025.11.04

20대 부터 지금까지 두타스테리드를 먹고 있다. 처음엔 피나스테리드였고, 한 7~8년 전에 두타스테리드로 바꿨다. 탈모 걱정 때문에 시작한 거고, 솔직히 효과가 확실한지는 모르겠다.

그냥 매일 하나씩 먹는 게 습관이 됐고, 별 탈 없이 지낸다. 머리카락 덜 빠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내 마음이 편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그냥 아침에 하나 챙겨 먹는다. 이게 탈모를 막아주는지 아닌지 확실치는 않지만, 그래도 믿고 먹는다. 이 약 먹으면서 머리카락 걱정 덜하게 된 건 사실이다. 앞으로도 그냥 쭉 먹을 생각이다. 머리 지키려고 하는 거니까, 별 생각 없다.

언젠가는 굳이 약을 챙겨 먹지 않아도 머리가 복원이 되는 의학 기술이 나오겠지 하지만 그때까지는 챙겨 먹어야 될 거 같다. 꾸준히 돈이 나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우연히 모든메디라는 사이트를 알게 돼서 여러물품을 사봤고, 이번에는 이번에는 두타스테리드을 구입했다. (내가 검색해서 찾음) 이전보다 훨씬 저렴하게 먹고 있다. 예전에는 종로 약국에도 가봤고 중국인이 운영하는 듯한 직구 사이트에서도 구해 먹어 다 봤는데 송금 하는 것도 힘들었고. 주머니 무엇보다 조금 불편했다 1년에 한번씩 뭔가 불편함을 감수 한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해당 사이트 덕분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항상 받을 때 느끼는 거지만 박스를 열때마다 유독 꼬리 한 냄새가 나는 건 인도 공기가 안 좋아서일까 중국 직구를 구매 해도 이런 냄새 난 나는데 신기하다 습기를 먹어 먹는지…